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 봉사활동 전개
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지난 1월30일 국립공원 변산반도 해변 적벽강에서 바위틈새에 끼어있는 기름띠 타르 찌거기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변산반도는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쌓인 명소로 태안사태 이후 변산반도까지 타르덩어리가 밀려와 지역민들의 마음을 속타게 했다. 따라서 농촌공사전주완주지사 직원들은 타르제거작업에 동참할 계획으로 참사랑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에 관계자는 “우리지역 서해 연안에도 기름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더 홍보하고 자원봉사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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