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설을 앞두고 장류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군 장류식품과 이선효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관문인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만남의 광장과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순창장류특산품과 장류체험관이 실린 전단을 통행권과 함께 나눠주며 서울 등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순창 장류제품 판촉활동은 물론 순창고추장 요리 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는 장류체험관을 공무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홍보활동을 자주 전개해 장류산업 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창=강수창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