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 수여
도,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 수여
  • 승인 2008.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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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07년도 지방 세정 발전에 공이 많은 성실납세자 14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방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과 법인ㆍ단체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수상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게 된다.


올해 시상자 중에는 성실납세는 물론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주)LS전선ㆍ(주)대상과 매년 불우이웃돕기ㆍ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전주시 김송회 씨, 남원시 오삼식 씨, 방문진료 및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해 온 정읍아산병원 등 14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체납세 징수ㆍ지방세담당 공무원 교육 등 지방세정에 많은 협조를 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팀 최지웅 씨도 세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는 건전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며 “건전한 풍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도 인센티브에 대한 확대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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