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 여행 작가 김완수 씨, 남극·북극 달력 발간
극지방 여행 작가 김완수 씨, 남극·북극 달력 발간
  • 소재완
  • 승인 2015.10.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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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 극지방 다니며 직접 촬영 캘린더 및 카드 제작 발표
 

익산 출신 극지방 전문여행가인 김완수씨가 남극과 북극을 배경으로 한 2016년도 달력을 발간해 화제다.

이번에 발간된 내년 달력에는 남극 4회, 북극 10회 등 김완수 작가가 극지방을 다니며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북극곰과 함께하는 북극 캘린더’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달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수난과 에스키모인들의 생활 상 및 북극의 자연경관 등이 담겼다.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 캘린더’는 펭귄과 바다곰, 평화롭고 눈부신 남극의 화려한 자연경관 및 우람한 위용을 드러낸 빙산의 자태 등이 수록됐다.

김 작가는 또 내년도 달력과 함께 남극과 북극의 자연경관 및 펭귄과 북극곰을 배경으로 한 ‘남극카드’와 ‘북극카드’도 함께 발간했다.

김 작가는 달력(권당 1만원)과 카드(세트당 5,000원)를 국내외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펭귄과 북극곰 보호 및 세계문화유산 익산 홍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완수 작가는 “앞으로도 2017년 캘린더 발간을 목표로 지구상의 마지막 여행지인 남극과 북극을 탐방,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여행’ 및 ‘북극곰과 함께하는 북극여행’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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