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라스트포원', 춤으로 전주 알린다
비보이 '라스트포원', 춤으로 전주 알린다
  • 김주형
  • 승인 2015.09.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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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세계·전국 돌며 2년간 홍보활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B-boy) 크루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이 10일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라스트포원 팀원 9명은 앞으로 2년간 전주시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라스트포원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해온 비보이 크루로, 2005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2015 프랑스 Trophee Masterz 비보이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과 세계 각국의 비보이 대표들이 참여하는 ‘2015 Trophee Masterz’ 본선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크고 작은 대회에서 30여 차례 수상했다.

또한 이들은 국정홍보영상 '다이나믹 코리아', 가야금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캐논 퍼포먼스' 등 홍보영상 및 CF도 20여회 이상 촬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B-boy로 명성을 떨쳤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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