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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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9.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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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한종합건설(대표 박진영)은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이덕근)을 찾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진영 대표는 이날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2동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 30여만원을 모금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 방침이다.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0일 완산구 평화2동(동장 손영칠)을 찾아 10㎏ 백미 65포대를 평화2동과 완산동 지역의 어렵고 소외받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년 따뜻한 연탄 나눔으로 사랑의 36.5°를 전달하고 있는 전주연탄  은행은 연탄 나눔 외에도 저소득가정에 대해 연간 500포씩의 백미와 도내 저소득가정에 선풍기1,500대를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붐 조성과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윤국춘 대표는 “작은 것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 이 세상이  좀 더 아름답게 변할 것이라는 신념아래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박용자)은 10일 저소득층 노인 부부의 집을 찾아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청결서비스를 실시했다.

동은 이날 적십자봉사회 완산지구협의회 봉사대원 50여명과 함께 악취 속에서도 청소를 실시하고 자원위생과에서 3.5톤 집게차와 더블캡을 지원받아 1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십자봉사회 완산지구협의회에서 창호공사, 씽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보일러 설치 등 7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해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자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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