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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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9.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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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동장 장수남)은 9일 추석을 맞아 귀향객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취약지 잡초제거 등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은 마을가꾸기협의회 등과 함께 이른 새벽부터 더위를 피해 진북문화마당 등 주변 취약지를 말끔히 청소했다.

장수남 진북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북동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추석을 맞아 우리 동을 방문할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이덕근)은 9일 한성공예(대표 박영수)에서 기증한  '사랑의 지팡이'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35명)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주민센터 직원 지인의 소개로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한성공예 대표 박영수 씨가 사랑의 지팡이 300개(싯가 300만원상당)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해 이뤄졌다.

이덕근 동장은 "지난 7일에도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지팡이를 전달한 바 있다"며 "차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통별로 전수조사를 실시,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노춘승)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은 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은 올해 각종 재능기부 공연, 주민자치센터 가꾸기, 이웃돕기, 환경 정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각종 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 중에 받은 격려금으로 마련했다.

노춘승 인후2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는 인후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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