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위해 한마음 한뜻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위해 한마음 한뜻
  • 김주형
  • 승인 2015.09.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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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제라이온스협356-C지구 전주지역,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
 

전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전주지역과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5-2016년도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역식에는 김승수 시장을 비롯 정준모 지구총재 및 전주지역부총재,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결연클럽 회장 및 동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확약식은 지난 2013년 1월 14일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을 시정에 접목해 공평하고 누수없는 봉사를 추진하고자 체결한 협약의 연속성을 확인하고 적극적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결연사업의 지속적 성과창출과 활동의 파급력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전주지역 39개클럽과 전주시는 지난 2013년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결연클럽 및 결연동과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해 총 139회, 2억1천여만원의 복지혜택을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제공해 왔다.

이날 확약식에서 정준모 총재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겠다며 연 1억 3천만원의 결연사업예정액을 전달하고 "전주시와 라이온스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민관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시장은 “국제라이온스356-C지구와 전주시의 결연사업은 전국 민관협력사업의 우수모델로 거듭나고 있으며, 가장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굿(good) 전주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오늘 확약식으로 라이온스와 전주시와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해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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