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년연속 행정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2년연속 행정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 한유승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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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6 전 자치단체 혁신평가결과 전국 2위, 최고 5단계 달성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포상금 5억 확보

김제시(시장:이건식)가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5억원의 포상금을 지원 받는다.

이는 김제시가 민선 4기 출범이후 잘사는 (주)희망김제를 적극 표방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온 결과이며, 전 공무원이 지성감민의 의지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 시민의 변화와 대한 열망과, 공무원들의 혁신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빚어낸 쾌거라고 볼 수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0~11월에 걸쳐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는 혁신역량(30%), 혁신과제(50%)와 혁신체감도(20%) 등 3개 부문 65개 평가지표에 대해 246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최고, 최대의 매너드급 평가로 그 가치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혁신평가는 각계 전문가 148명으로 구성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에서 본 평가를 주관하였고, 지방행정 평가정보시스템(VPS:Virtual Policy Studio)을 활용한 온라인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시민의 혁신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입체적,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지자체간 실적열람, 이의신청 및 평가단의 서면심사, 현장확인, 평가검증 등 프로세스 단계를 거쳐 혁신 평가의 위상에 맞게 신뢰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였다.

김제시는 이번 혁신평가에서 혁신기반, 관리 역량과 성과창출형 과제 발굴, 실행 등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월등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혁신 체감도를 측정하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전국 3%를 상회하는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살리고 살기좋은 희망김제의 혁신비전을 공유한 결과, 전국 2위로 눈부신 성과에 힘입어, 혁신 최고단계인 5단계 진입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희망김제의 혁신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였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시정의 최역점을 혁신에 두고, 전 공무원에게 시민본위 감동행정 실현을 위한 열정과 창의시정을 강조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며, 더 나아가 “그룹-홈’ 등 전국 최초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블루오션을 창출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됨은 물론 주민 맞춤형 혁신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시켜 이뤄낸 값진 산물 ”이라며 금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고객과 성과중심의 행정혁신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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