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김현순 무주우체국장 취임
제33대 김현순 무주우체국장 취임
  • 박찬
  • 승인 2015.07.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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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무주우체국장

제33대 신임 무주우체국장에 김현순(56세, 사진) 동전주우체국 영업과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전북 부안이 고향인 신임 김 국장은 1978년 3월 무주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37년여만에 무주우체국장으로 취임해 눈길을 끌었다.

 

신임 김 국장은 전주, 남원, 완주, 진안, 동전주, 대전우체국 및 전북지방우정청 등을 두루 섭렵하고, 2010년 행정사무관으로 임관 후 익산과 동전주우체국 영업과장으로 역임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화합과 신뢰를 중요시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국장은 취임사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무주에서 시작하였는데, 다시 무주를 찾아오니 너무 새롭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고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고객과 직원이 행복한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 만들기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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