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7월6일까지 은행 휴무 조치가 내려진 첫날인 29일 수도의 중앙은행 앞에서 나이든 연금 생활자들이 이른 새벽에 연금 수령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ATM기에서 하루 60유로(8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으나 연금 생활의 노인들은 카드가 없어 그것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연금 지급에 관한 구체적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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