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산물 팔아주기 등 격려 이어져...
순창 농산물 팔아주기 등 격려 이어져...
  • 최광일
  • 승인 2015.06.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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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 회원, 순창에서 복분자 수확체험, 농산물 팔아주기 동참

"메르스로 고통 받았던 순창군 도우려 한걸음에 달려 왔습니다."

메르스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순창군을 돕기 위해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충숙) 회원 30여명이 지난 24일 순창군을 찾아 군민의 아픔을 위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은 자발적 참여 신청을 통해 순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충숙 회장과 회원들은 씽치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으로 농가의 시름을 일깨우며, 수확한 블루베리는 전량 구입했다.

또 26일에는 MOU를 체결한 부산MBC와 각 기관단체가 순창군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와 체험, 농산물 팔아주기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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