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민선6기 1년 성과
장수군 민선6기 1년 성과
  • 전주일보
  • 승인 2015.06.18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어갑니다

최용득 군수가 민선 6기 장수군수로 취임한 지 1년이 돼 간다.

장수군은 지난 1년간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취임과 함께 군수집무실을 1층으로 옮긴데 이어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강화하는 등 소통을 통해 군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뜬봉샘 에코파크 생태관광지 선정, 지역활성화 지역 선정, 장계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공모 선정, 농어촌 임대주택건립사업 선정 등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해 지역발전의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방화동
승마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 환경 조성
금강발원지 뜬봉샘 일대가 에코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뜬봉샘이 에코파크 생태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7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계남양돈단지 환경개선사업은 올해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 데 이어 금강수계 주오염원 저감사업계획으로 7월 중 심의를 앞두고 있어 수질 개선을 통한 청정장수 이미지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속가능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 임도시설사업, 도시숲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 생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계공공하수처리장 확장사업을 2016 국가사업에 반영하고 하수관거 정비사업, 금강수계 수변구역 특별주민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맑은 물 공급과 유지관리로 자연과 어우러진 청정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동단지 현장방문
등산로 정비사업

 

 

 

 

 


▲군민 중심의 고른 지역개발
장수군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지역활성화지역’에 선정돼 향후 10년간 진입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등 마을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장수~장계 국도개량사업이 반영됐다. 장수~장계 국도개량사업은 민선 6기 주요공약사업으로 군은 사업기한 내에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연평권역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과 번암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기존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4개소와 연계,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사업에 선정된 말치소하천을 비롯해 소하천 정비사업, 소규모 재해 위험 시설물, 재해위험 지구 정비, 하천재해 예방사업, 하천환경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조림

 

 

 

 

 


▲6차 산업 중심의 장수농업 육성
장수군은 용신마을이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구신마을이 농촌축제지원사업, 월현마을이 산촌 6차산업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6차 산업화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장수농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 출범으로 지역특화품목인 과채류와 산채류를 이용한 가공유통기반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 97억원을 투자해 생산 및 유통가공시설과 체험관광 활성화로 농촌형 수익창출 롤 모델 구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군은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농·특산물 유통 강화 및 친환경 농업생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6차 산업을 집적화하고 물류·유통의 거점으로 조성, 지속가능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로당 건강충전교실
생활체육활성화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증진
장수군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하는 공감행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마련해왔다.

군정지표인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를 위해 ‘행복온도 100℃ 만들기’ 연구용역 중이며 무진장 수요응답형 행복버스가 행복생활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운행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돈촌·희평·용신마을의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사업과 장수사랑 가족화 사업, 노인복지관 운영을 활성화해 노인이 건강한 고장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민원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저소득 가스시설 개보수 및 자동차단기 보급, 농기계 임대 산서보관소 설치, 버스노선 없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 운영, 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사업과 자활 근로사업, 다문화가족지원 확대, 결혼이민자 고국나들이 지원 등 군민중심의 복지행정으로 함께 사는 행복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와룡자연휴양림
에코파크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뜬봉샘일대

 

 

 

 

 


▲문화예술 향유로 삶의 질 향상
장수군 장계면에 임대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전북개발공사로부터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1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 주거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지난 1년간 장수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번암체육공원 등 4개소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읍면별 생활체육을 활성화 해 2015전북도민체전에서 군부 2위,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공공 보건의료 기관운영과 건강도시사업,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 질환관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2016년까지 장계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조성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군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울창한 산림나무숲
하천정비사업

 

 

 

 

 


▲다시 찾는 매력 관광
장수군 말 산업이 1시군 대표관광지로 선정돼 10년간 도비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장수승마체험장, 장수승마장과 연계해 승마레저체험촌을 추진하는 등 장수군 대표 관광지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마무리 해 관내 자연휴양림을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화동 휴양관광지 개발사업, 대곡제 레저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으로 자연친화적 국민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수군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의암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농촌테마공원은 홍보관과 컬러푸드레스토랑, 가공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장수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구상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