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 통신이 2일 배포한 사진으로 양쯔강에서 뒤집어진 대형 여객선 위에서 구조대가 한 사람을 구해 끌어올리고 있다. 전복된 배의 내부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여러 명을 구조했다고 CCTV가 보도했다. 난징에서 충칭으로 가던 여객선은 전날 밤 후베이성 우한(武漢) 서쪽 에서 폭풍에 뒤집어졌으며 450여 명의 선객 중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20명이 채 안 된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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