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
  • 전주일보
  • 승인 2015.05.2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박용자) 다사랑재가복지센터(대표 김윤규)는 21일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삼계탕 점심을 대접하고 함께 웃는 레크레이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사랑재가복지센터 김윤규 대표는 “지역내 어르신들이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힐링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제공하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1동은 이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교육도 실시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노춘승)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문희)는 21일 금성교회(담임목사 고영환)에서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문희)는 10년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동행, ㈜마스터플랜, ㈜하림 등 많은 기업·단체에서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춘승 인후2동장은“앞으로도 많은 자생단체들이 식사 대접 외에도 생일상 차려주기, 빨래봉사, 헌집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이남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요가교실 회원들은 롯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더불어 요가동작을 같이 하면서 평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요가교실 회원들의 경로당 요가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매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남기 우아2동장은 "주민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며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다같이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