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신종 보이스피싱 홍보활동 적극 전개
김제서 신종 보이스피싱 홍보활동 적극 전개
  • 한유승
  • 승인 2007.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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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특히 노인층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더라도 속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한전직원을 사칭하여 과납된 전기요금을 환급해준다고 속여서 현금지급기를 조작하게 하는 신종수법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 같은 경우 자칫 쉽게 당할 수 있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수사과 경제팀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새로 등장한 전화금융사기의 수법과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아울러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에게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피해예방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

한편 김성섭 경제팀장은 “앞으로도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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