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명득)는30일 전북도교육청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명득 본부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관계자와 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참석했다.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북 도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공은 이를 위해 교통센터 및 관내 지사 등 산하기관에 학생들을 초청해 고속도로 건설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사 사업 및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 및 불꽃신호기 시연 등 교통안전 캠패인을 실시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명득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과 기능에 대해 홍보하고 수목원 체험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우리 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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