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운영 군산의료원(의료원장 이상열)이 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소비자의 날을 맞이해 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 받는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의료원 위해정보활동은 응급 및 퇴원챠트 분석과정에서 소비자가 집안에서 평소 사용하는 물품이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며 물품 결함으로 인한 상해나 손상에 노출되는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군산의료원 이용 내원객 권리나 보상을 찾아주기 위해 '소보원'에 보고활동을 하게됐다.
이같은 위해정보활동은 올해 1월25일 '소보원'에서 위해정보 보고기관으로 지정되며 활기를 띠기 시작, 1/4분기 보고율이 50%에 그쳤지만 2/4분기와 3/4분기는 100% 위해정보 보고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1월1일~10월20일까지 진료환자 27만7480건중 소비원에 보고된 위해정보고 활동은 921건이다.
위해정보 내용유형은 가정내 시설관련사고, 스포츠.레져용품,식품,자전거사고,여행,놀이동산,의약품,완구,취미용품,대중이용시설 관련사고 순이다.
처음 손상을입은 환자챠트에 손상을 입게된 정확한 Mode(원인) 및 위해관련 물품기재 누락으로 원인분석이 어려웠으나 Mode와 위해관련 물품기재란을 추가해 위해물품이나 손상내용을 자세히 기술토록 노력하였으며 매주 목요일은 위해정보수집의 날로 정해 활동했다.
이상열 군산의료원장은 “고객만족과 내원객 편의도모를 위해 꾸준한 의료질관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도록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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