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청년회의소 신임회
장에 윤진호씨 선출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순창청년회의소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임시총회에서 2008년도 순창청년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윤진호 신임회장(사진.39.윤진건설 대표)은 “기획된 행사가 조직안에서 실시되는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의 미래와 순창jc발전을 위해 병행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회원간의 결속력을 다져 기본이 충실한 조직을 이끌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윤 회장은 “월례회를 분기별로 실시해 회원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적인 질을 바탕으로 양적인 회원확충은 물론 회원의 지도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면서 “jc에서 배우고 익힌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하여 한 걸음씩 차근차근 걸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윤 회장은 특히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매력을 보유한 순창jc 조직이 한 목소리를 내는데는 다소 미흡했다”면서 “도전정신과 굳은 신념으로 회원 상호간에 신뢰와 우정을 쌓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팔덕면 출신인 윤 회장은 순창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94년 순창청년회의소에 입회한 이래 총무이사 겸 사무국장, 지구이사, 상임이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정희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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