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 김귀만
  • 승인 2007.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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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19일 전북 완주군 소재 오복마을과 원산마을, 원내월마을, 지암마을 등 4개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현대자동차 측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들에 발전기금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일차적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 한 곳당 5백만 원씩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 회사가 4개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지원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은 이들 마을의 농자재 구입과 마을회관 같은 공동시설 개보수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4월 이들 4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모내기와 가을걷이 등 농번기 일손 돕기와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한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앞으로도 이들 자매결연 농촌마을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들 마을 한 편에 마련된 임직원 주말농장 운영 등을 통해 이곳 주민들과의 교류와 친목도 한층 돈독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날 전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네 마을에 5백만 원씩 발전기금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자매결연 농촌마을들 70여 곳에 총 3억5천만 원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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