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국민의 마음 얻는 수권정당 위해 전북도당 강화할 것”
유성엽 의원, “국민의 마음 얻는 수권정당 위해 전북도당 강화할 것”
  • 고주영
  • 승인 2015.01.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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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유성엽 의원(정읍)은 6일 "국민의 마음을 얻는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당의 근본부터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해 전북도당이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현재 새정치연합은 계파 이익을 앞세워 권력 다툼에 몰두하면서 당심은 물론 민심으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지역구를 찾을 때마다 새정치연합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며 “진정으로 전북도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 도당위원장을 맡아 얼어붙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녹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도당 위원장에 선출되면 생활정치를 구현하는 정책정당, 강력한 지방분권 정당으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지방분권으로 완전히 새로운 전북도당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제1야당에 걸맞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또 "정책정당으로 생활정치를 강화해 나감은 물론 지역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당원들에 대한 교육연수와 홍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도당의 선거준비 체계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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