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사범 검거 공로’ 익산경찰서, 한국은행 총재포상
‘위폐사범 검거 공로’ 익산경찰서, 한국은행 총재포상
  • 이상선
  • 승인 2014.12.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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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지난 26일 익산경찰서(단체) 및 개인 신고자에 대해 위폐사범 검거 공로로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해 발생한 통화위조 등 위폐사범 관련 중요사건 중 선발심사를 거쳐 익산서를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익산서는 올해 7월 지폐를 위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통화위조 및 위조통화 행사)로 엄모씨(30)를 구속한 바 있다.

엄씨는 6월 초 익산시 신동 자택에서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1만원권 위조지폐 총 35장을 만들어 3차례에 걸쳐 15장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재래시장, 슈퍼마켓 등 위조지폐를 수령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손쉬운 위조지폐 확인방법'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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