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주세무서장에 이경섭 전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경섭 전주세무서장은 익산 출신으로 서울 배재고, 국립세무대학(1기)를 졸업했으며 1983년 4월1일 서울지방국세청 강남세무서에 8급 특채로 임용됐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서울고등법원 세무직 파견,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 중부지방국세청 안양세무서 재산법인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세무전문가로 정평이 높다.
이 신임 서장은 “뒤늦게나마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며, 경제가 어려운 만큼 납세행정을 보다 슬기롭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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