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순)는 여성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17일 임실군청 군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의무화, 여성기업 수의계약, 여성기업 경영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송기순 회장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해 여성기업 공공구매 의무화를 지켜달라"며"지방계약법 시행령이 지난달 말 개정돼 여성기업과 1인견적으로 기존에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수의계약이 확대됨에 따라 여성기업 수의계약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이날 임실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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