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028억원 증액 변경
기획재정부가 국도30호선 격포~하서간 확포장사업의 총사업비를 당초909억에서 1028억으로 119억 증액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새만금교차로가 입체교차로 건설되면 접근성 개선과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내년도 격포~하서간 국도확포장사업 예산의 경우 정부편성안 대비 국회에서 50억이 늘어난 227억원으로 최종 반영됐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지난 9월 11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등 관계자들과 꾸준한 면담을 통해 사업비변경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조속한 시일내에 국도확포장사업이 준공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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