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무주교육청(교육장 유택열)은 23일 박관배 무주경찰서장을 초청 청원 35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안보환경, 직장내 보안 준수 및 생활과 밀접한 법규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나의 가치관의 위치”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정세와 인터넷 해킹, 사이버상 개인정보 유출 실태 및 교통사고 사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강의됐다.
박 서장은 “고금을 통해 역사가 말해주듯 평시에 전시를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야말로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작은 법규도 위반하지 않는 원칙을 지킬 때 진정한 선진 복지국가에 한발 더 다가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택열 교육장은 "금번 교육이 급변하는 포괄적 안보환경에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보안의 생활화에 대한 청원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박 찬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