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 무주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무주읍에 사랑의 빛 거리를 조성할 방침인 가운데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오는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모목적과 사업개요, 대상 및 기타 공지에 대한 세부내용을 브리핑하는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주 사랑의 빛거리 조성사업 대상은 남대천변과 교량, 군청 앞 구간 등으로 소요사업비는 기본 및 실시 설계비 포함, 9억 4천 5백 만원 정도다.
응모자격은 경관디자인업체와 전력기술관리법에 의한 설계자격 보유업체면 가능하며 공동일 경우에는 대표자 한 사람을 선임해야 하고, 자격 중복 보유 시에는 두 사람 또는 단독 등록이 가능하다.
응모신청서는 9월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공모등록신청서 1부와 대표자 선임계 1부, 응모자격 증빙서류 1부, 공모참여자 명단 1부를 갖춰 무주군 문화관광과로등록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모참여 신청서 1 부와 함께 심사용 설계도판과 작품설명서 설계도면, 설계내역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21일 예정이며 무주군은 당선작 1개 작품에 대해 상장 및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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