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3회 화산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10일 자율화산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임정엽 완주군수, 서제일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천500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족구, 고리걸어넣기 등 체육행사와 함께 면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면민들이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면 발전에 공이 큰 국규인씨(54․화산면 운곡리)를 비롯해 임혜정씨(43․화산면 운산리), 민길동씨(54․화산면 우월리), 이창현씨(38․화산면 화월리), 김춘혜씨(63․화산면 와룡리) 등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ꡒ올해로 23번째를 맞는 화산면민의 날을 군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ꡓ며 ꡒ앞으로 화산면이 완주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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