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예미향' 서울양재하나로클럽에서 출정식 진행
전북농협, '예미향' 서울양재하나로클럽에서 출정식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4.11.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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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전북쌀 대표 브랜드 '예미향'을 출시하고 21일 농협양재하나로클럽에서 예미향 선포식과 함께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예미향' 브랜드를 출시하기까지 2년여 간의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쳤고,“품질의 뒷받침 없는 판매 전략은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쌀은 2종류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밥맛을 자부하는 '예미향' 브랜드와 쌀눈을 살리되 백미처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예미향 배아미' 2종류 이다. 2종류 모두 전북 대표 품종이면서 우리 토종품종인 '신동진'을 사용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소비자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고, 대한민국 밥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예미향’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쌀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김정곤 전북도 농업기술원장, 김청룡 농협유통대표이사, 고석중 옥구농협조합장, 유창수 회현농협조합장 및 소비자 등이 참석해 '예미향'이 전국적인 고품질 쌀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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