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토목·건축현장인 전북 혁신도시 개발사업 부대공사, 만성지구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혁신도시 B15블럭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전북개발공사 사옥신축 현장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의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토목·건축 현장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한중콘크리트 관리 및 습식공사 동해 방지대책 등 품질관리,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예방, 고소작업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현지시정 또는 보완지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여 동절기 건설현장 품질관리 및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전북 혁신도시와 연계한 전주시 북부권 종합 개발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만성지구 개발사업을 오는 12월 착공해 2016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공정계획에 따라 토공사 및 우수공사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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