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전북교총 회장 오영두 교당 당선
제31대 전북교총 회장 오영두 교당 당선
  • 김태일
  • 승인 2014.11.18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1대 전북교총 회장에 온영두 교장이 당선됐다.

18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제31대 회장에 전북동화중학교 온영두 교장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지난 17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신임 온 회장은 김제출신으로 하서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총회장을 역임했다.

온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8년 1월까지 도내 7,0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하게 된다.

온 회장은 "다양한 학문과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후퇴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교총의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행동을 통해 교총의 위상을 높여 자발적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교총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 의견 절충으로 협력적 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회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수렴 교육정책안을 제시함과 함께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교권의 회복과 신장에도 주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신임 온 회장은 전북대사대 국어교육과(문학사), 전북대 대학원(문학석사), 우석대 문학박사, 전북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원광대학교 경영학박사, 선문대학교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태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