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국토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산·학·연·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5일 전주 본사에서 '공간정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3D 공간정보 신기술 공유'와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 변경을 앞둔 LX공사가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3D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방안, 3D 공간정보 하드웨어 기술 발전방안,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영표 사장은“이번 컨퍼런스는 중소 산업계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사는‘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변경에 발맞춰 창조경제의 신 성장 동력인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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