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북본부, 2차 전북 지역에너지 전문가협의회 개최
에관공 전북본부, 2차 전북 지역에너지 전문가협의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4.11.04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은 4일 지자체, 대학교, 연구소, 민간단체, 언론기관, 산업체 및 에너지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2014년 제2차 전북 지역에너지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지역에너지 전문가협의회는 지난 4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전북 지역에너지계획 관련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는 자리로, 정부 보급사업인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지역지원사업, 공공기관설치의무화사업, 공급의무화제도(RPS),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에너지원별, 연도별, 기초지자체별로 검토했다.

이어서 2017년 수립 예정인 전북도 지역에너지계획 중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방안과 지역에너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순 본부장은 "에너지정책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기관간 협업을 통한 신개념의 에너지산업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에너지분야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전북 지역 맞춤형 에너지 시책 수립·시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