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 거행
익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 거행
  • 최두섭
  • 승인 2014.11.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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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21기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이 4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재규 원광대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여성인재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자치 여성대학은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지역문화의식 고취를 위한 익산의 역사와 문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 15회와 지역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현장 답사 3회가 함께 운영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출석율 70% 이상인 교육생 5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배워 익산이라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익산의 찬란한 문화를 보존하고, 익산의 자랑거리 등을 전파해 희망의 도시 아름다운 꿈이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선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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