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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4.10.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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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 감시 총력

전주시 완산구가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 체제를 구축하여 가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대책 수립하여 가을철 건조기 산불예방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가을철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 휴일 없이 근무에 돌입하고 야간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발생 조기발견,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23명의 감시원과 37명의 전문 진화대원을 15개소의 감시초소에 배치해 주요 산 정상 고정 배치 및 취약지 이동 감시로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한가게, 송천정보통신학교에 김밥 나눔

행복한가게(회장 김남규)자원봉사자들은 29일 송천정보통신학교(구 소년원)를 찾아 김밥을 제공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가게는 이날 학생들에게 파란 가을 하늘만큼 높고 높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며, 가을소풍 철을 맞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을 떠오르게 하고픈 마음으로 내 자녀와 가족들이 먹을 것을 준비하는 것처럼 정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했다.
김남규 회장은 “이곳에 우리의 사랑이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마음이 잠시나마 가족들을 생각하고, 그들이 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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