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세상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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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4.10.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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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현 완산구 중앙동장, 관내 경로당 방문

지난 23일 취임한 강유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장은 관내 경로당과 주요 사업 현장을 돌며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유현 동장은 업무파악을 마치고, 쉴 틈도 없이 중앙동 관내 13개 경로당에 축하 화분을 전달하며 취임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서 강유현 동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 뵙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경로복지 서비스 향상과 중앙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산구 삼천3동, 제71회 독서콘서트 개최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이창복)은 지난 2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요나손)을 선정, 제71회 삼천3동 독서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정홍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독서콘서트에서는 지난 한달동안 기뻤거나 슬펐던 일 등 기억에 남는 일을 서로 발표해보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공유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홍 회장은 “위트와 재미가 있어 짐짓 가벼운 책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이 책에는 현대 세계사의 주요장면들이 들어 있어 1900년대 초반의 이데올로기와 종교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밝혔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저소득층 학생 현장 견학

전주영화종합촬영소(원상림길 125-14)는 29일 지역 저소득층의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촬영·제작 현장 견학과 영화문화 행사 및 체험의 장을 개최했다.
전주를 전국 제1의 영화촬영도시로 견인하고 있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용흥·아중·전주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 현장 견학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현재 촬영장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영화 '시간이탈자' 세트제작 현장 및 촬영장비실 견학과 핸드프린팅, 영화마임체험, 영화 밥 차 체험 등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문화 재발견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유발과 영화 도시 ‘전주’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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