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 직원돕기 모금운동
김제시 공무원, 직원돕기 모금운동
  • 한유승
  • 승인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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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일 부터 ~10일까지 9일간 실과소ㆍ읍면동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직원돕기 모금운동은 부량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형민(농업9급)의 부인(조정란, 34세)이 지난해 말 서울세브란스 병원에서 폐암진단을 받고 6월까지 3주에 1회씩 통원치료를 받아 오다가 6월말 병세악화로 병원에 입원 최근 새로 개발된 약품과 방사선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되면서 치료비가 상상외로 많이 들게 되어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형민씨는은  공직에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고 또한 가정형편도 어려워 부인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 무척이나 힘들고 어렵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지자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으로 14,334,000원을 모금했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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