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도 휘두른 동네건달 협박혐의로 영장
정글도 휘두른 동네건달 협박혐의로 영장
  • 이상선
  • 승인 2014.10.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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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도 휘두르다 입건

40대 총각 동네건달이 무주지역에서 정글도 등을 휘두르다 17일 무주경찰에 의해 폭력행위 등으로 검거됐다.

전과 6범인 A씨(45)는 지난 8월 23일 오후 3시께 잠을 자는데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며 보관중이던 정글도(길이 40cm)를 들고 어린이가 타고 있던 퀵보드를 칼로 내려치려다 이를 만류하는 피해자 김모씨(38) 가슴부위에 정글도를 들이밀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A씨는 마을 주민들에게 몽둥이를 비롯해 정글도, 낫 등을 소지하고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등 주민들을 공포로 내몰았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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