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간충동 못이겨 절도행각 벌인 주부들 검거
경찰, 순간충동 못이겨 절도행각 벌인 주부들 검거
  • 이상선
  • 승인 2014.10.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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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주부가 절도 행각을 벌이다 잇따라 검거됐다. 지난 17일 정읍에 사는 주부 A씨(여. 38)는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근 마트 화장품 코너에서 상품 표시택을 떼어내는 수법으로 2회에 걸쳐 시가 25만원 상당을 절취한 후 사용을 하다 정읍경찰에 검거됐다.

또한 전주에 사는 B씨(여 .48)는 완산구 고사동 소재 금은방에서 업주 강모씨(34)가 한 눈을 파는 사이 옆에 있던 귀걸이를 착용하고 나오는 수법으로 모두 9회에 걸쳐 시가 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지난 17일 완산경찰서에 입건됐다.

조사결과 이들 주부들은 물건을 보는 순간적으로 절도 충동을 일으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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