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위한 '전북진로진학박람회' 15일 원광대서 개최
고교생 위한 '전북진로진학박람회' 15일 원광대서 개최
  • 최두섭
  • 승인 2014.10.1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교생들의 진로개척 및 적성파악 기회 제공키 위해 마련

‘2014 전북진로진학박람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을 비롯한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2만여 명의 중·고교생 및 학부모가 참가할 예정이며,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개척하고, 직업 적성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마한에서 꿈을 찾다’를 주제로 진로탐색관, 학과탐색관, 진로특강관, 진로교육관, 직업체험관, 진학상담관, 특성화고관, 특색관 등으로 구성되며, 진로탐색관은 진로진학상담교사 27명이 배치돼 직업흥미검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직업체험관은 15개 직업을 선정해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밖에도 모의면접, 진로전문가 초청 강연, 진로 동아리 소개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 입학관리처는 전공을 탐색할 기회를 마련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대로 전공심화 체험’을 실시하고, 학과별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별 부스에서는 경찰행정학과의 ‘체포술 체험’, 중국학과의 ‘중국차 시음 및 중국노래 배우기’, 치의학과의 ‘치과대학 구강 검진 및 구강 보건 교육’, 생명과학부의 ‘과일에서 DNA 추출하기’ 등 총 68개 학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익산=최두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