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황정수 무주군수
취임 100일 맞은 황정수 무주군수
  • 박찬
  • 승인 2014.10.0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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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만들기 분주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통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겠다“며 민선 6기 제44대 무주군수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던 황정수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군민들을 향해서는 철저히 낮아지고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완벽하게 공평한 군수가 되겠다’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온 황 군수는 안팎에서 ‘소통의 리더‘라는 평가를 얻으며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황정수 군수의 군정 주요방침을 살펴본다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무주 IC만남의 광장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무주아일랜드 레일파크 사업, 덕유산리조트 일원생태 인프라 구축, 종자산업 추진,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태권도원 인프라 구축 등을 큰 틀로 총 36개 공약 사업들을 확정했으며,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 현실을 헤아려 무주농업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던 황 군수는 한우프라자 조성과 칡소 특화, 종자(균)메카 육성 사업 추진을 가속화 시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작목에 대한 생산, 유통, 가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농정에 반영할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과잉 생산을 막아 농가 손해를 최소화시키고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민을 향해 철저히 낮아지겠다
취임식에서 군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의지로 연단을 낮추고 간부 공무원들 대신 도로정비원 등 어렵고 힘든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먼저 만나는 것으로 민선 6기를 시작했던 황 군수의 군민을 향한 행보는 오늘도 진행형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는 군민을 섬기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했던 초심을 날마다 두드리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여는가 하면, 대규모 공사현장과 단수현장, 농업현장 등을 직접 챙기며 현장과 민생을 먼저 챙기고 있는 것. 이는 민선 6기 ‘신뢰행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기반으로 첨단 농업과 기술력을 키워서 작지만 강한 지역,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만들어 보겠다는 그림을 그렸던 황 군수는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등 기존의 관광 인프라들과 무주 아일랜드 테마파크, 덕유산 무주리조트 일원의 생태체험학습장을 연계하는 관광 동선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는 구천동 지역으로만 쏠리던 관광객들을 무주군 전체로 순환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무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는데 꼭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나는 여러분을 섬기겠다. 여러분은 군민을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라

 

황군수는 또한 공무원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공직 전체에 대한 조직개편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토대로 일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낸다는 방침인데 오로지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군민행복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군정평가제와 고충상담소를 설치하는 내용도 추진 중이다.

황정수 군수는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6백 여 공직자의 사기를 키우다보면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무주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무주행정을 다짐했기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켜봐주시고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태권도원과 함께 세계를 향하고 있는 무주를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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