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중국과의 교류증가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중국어 어학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중국어 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5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중국어 교육은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퇴근시간 이후에 1시간 30분씩 총 40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강사를 초빙해 이뤄지며, 공무원 30명이 참여한다. 순창군은 이번 중국어 교육을 계기로 군 공무원들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교류 전문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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