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 "하늘과 별이 함께 하는 곳" !
남원항공우주천문대, "하늘과 별이 함께 하는 곳" !
  • 이상선
  • 승인 2014.07.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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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대표적인 '교육기부 과학관'으로 자리매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 18일 관내 월락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천문대’ 교육은 월락초의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자체 캠프와 함께 진행돼 참여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천문강연, 별자리큐브 만들기 외 코믹하고 재치 있는 천문퀴즈 진행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이번 여름 방학기간 중 모두 8차례에 걸쳐 남원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천문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이미 12차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존의 일회성이 아닌 동일한 참여자에 대해 천문우주과학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고, 과학 꿈나무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계자는 “하반기 현장체험 학습단체 유치에 매진하고,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관광객 대상 천문프로그램 운영, 전북권 학생 대상 천체관측 대회 개최, 그리고 10월 8일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운영 등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교육기부 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원=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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