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회단체보조금 전용카드제
임실군 사회단체보조금 전용카드제
  • 진남근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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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해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키 위해 도입된 사회단체보조금 전용카드제(CLEAN CARD)에 대한 교육을 30일 군청회의실에서 35개 단체 대표 및 실과원소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자부 예규 208호의 “보조금의 70%이상 전용카드 사용의무화” 규정에 의거,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의 유용, 부작용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 보조금은 인건비 등 현금으로 지출하는 경우와 도서벽지 등 카드 가맹점이 없는 경우, 현금으로 지출하지 않으면 업무 추진이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지출토록 했다.
특히 군은 집행내역 등록, 조회, 정산업무를 군과 민간단체, 카드사가 시스템을 공유해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의 사회단체 보조금은 총 40개 단체에서 8억8천5백여만원의 신청액이 접수되었으나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35개 단체 3억7천8백7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결제카드는 입회신청서와 예금거래 신청서, 대표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법인일 경우 법인인감증명서와 법원등기부 등본 등을 가지고 전북은행 임실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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