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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짜 문화재와 문화재청의 기만행정
필자는 지난 3월 28일자 본지 칼럼에서 국가 민속문화재 150호로 지정된 김상만 고택은 문화재로 보존해야 할 가치가 없고, 당초 당국의 지정 사유였던 ‘부통령을 지낸 김성수가 어릴 적에 살았던 집’이라는 이유도 김성수가 친일파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신영배   2018-06-20
[칼럼] 한반도가 주인공인 역동적인 6월
이번 6월은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일의 연속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북미 정상회담과 여당의 대약진과 야당의 참패로 끝난 지방선거, 그리고 4년 마다 개최되는 지구인들의 축제로서 무려 한 달 가량이나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들썩이게 하는 월드컵 개
전주일보   2018-06-19
[칼럼] 안전한 에너지 사용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세계 14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우리 대한민국의 에너지소비량은 273백만toe로 세계 8위, 석유 소비 8위, 전력소비량 8위인 경제 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을 갖는 에너지다소비 국가이다. 공급에너지의 94.2%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총 소비
전주일보   2018-06-18
[칼럼] 지난주에 일어난 제법 즐거웠던 일들
12일에는 성공적인 북미회담이 있었고, 13일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알심이 드러났다. 매 주일마다 이런 일이 거듭되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 지방선거의 결과를 생각하고 북미회담의 숨은 의미를 짚어보자.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하고 한국
전주일보   2018-06-17
[칼럼] 준엄한 심판을 수용해야
깨어난 거인은 다시 잠들지 않았다. 잠든 척 모른 척 했을 뿐, 모든 걸 보고 판단하고 있었다. 누가 무슨 짓을 하는지, 어떤 말이 거짓인지 알고 있었고 언제든 기회가 오면 회초리를 야무지게 때리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던 주인, 온갖 거짓말과 그럴듯한 위
전주일보   2018-06-13
[칼럼] 김형! 머슴 찾으러 갑시다.
어느 네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느라 자전거를 멈추었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는 교통섬에 멈추었는데, 누군가 머리 위에 볕가리개를 매어 놓았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제법 괜찮은 생각을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신호가
전주일보   2018-06-10
[칼럼] 지방선거, 제대로 보자
조선 시대의 쾌남아 임제(林悌)가 어느 날 잔칫집에 갔다가 술에 취했다. 신을 신고 문을 나서는데 하인이 곁에서 한마디 한다. “나으리! 신발을 짝짝이로 신으셨습니다요. 왼발은 가죽신이고 오른발엔 나막신인 걸입쇼.” 술 취한 임제는 까딱도 하지 않고
신영배   2018-06-06
[칼럼] 물에 대한 의식 변화
21세기 인류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가 바로 기후변화이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례적인 한파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투모로우, 설국열차, 인터스텔라와 같은 영화는 모두
전주일보   2018-06-04
[칼럼] 평화의 길에 거치적거리는 돌부리를 경계한다.
지난달 25일 오는 12일로 예정되었던 북미회담을 취소한다고 선언했던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 만에 다시 회담을 예정대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이 전한 김정은의 친서를 보고 곧바로 내린 결정이다. 그 친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는
전주일보   2018-06-03
[칼럼] 갈등은 털고 가야한다
오늘은 좀처럼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지방선거를 짚어보기로 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무관심은 한반도 평화가 걸린 북미회담이 모든 관심을 집어삼킨 탓도 있지만, 선거 양상이 대결의 의미를 상실한 데서 관심이 표출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당의 독
전주일보   2018-05-30
[칼럼] 불러도 대답 없는 우리 아이, 혹시 자폐증?
마치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자폐증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사회 기술, 언어, 의사소통 발달에 있어 지연이나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신경발달 장애이다.
전주일보   2018-05-28
[칼럼] 두 번의 만남, 세 번의 포옹
여름 날씨처럼 덥다가 해가 지면 서늘하고, 바람이 시원하다 싶으면 끈끈한 습기와 장대비가 몰아치는 요즘 날씨였다. 그 날씨만큼이나 우리가 바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보는 갈짓자 걸음을 계속했다. 남북회담이 잘되어 6.12. 북미회담도 순풍에 돛을 단
전주일보   2018-05-27
[칼럼] 국회가 달라져야 지방이 산다
오늘은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하는 날이다. 오는 31일부터 그동안 출근길에 머리를 조아리던 후보들이 유세차량을 동원하여 표를 달라고 시끄럽게 하는 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이다. 저마다 내가 제일 적임이라고 맡겨만 주신다면 세상을 뒤집기라도 할 듯이 큰소리를
전주일보   2018-05-23
[칼럼] 불행의 서막 '5.16 쿠데타'
1961년 5월 16일은 기회주의자 박정희가 쿠데타로 국민주권을 탈취한 날이다. 1960년 4월19일 영구집권을 노리고 부정 선거를 일삼던 이승만 정권에 맨주먹으로 맞서서 피 흘려 되찾은 국민주권을 박정희가 탱크를 앞세워 탈취한 부끄럽고 더러운 날이다
전주일보   2018-05-16
[칼럼] 남․북․중․일 4개국 협력을 통한 팍스 아시아나(Pax Asiana)를 꿈꾼다
소련과는 아직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던 1989년 6월에 회사일로 모스크바 출장을 가게 되었다.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88 서울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동․서간 긴장완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멀고도 먼 
전주일보   2018-05-15
[칼럼] 춘곤증 극복이 보인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별 이유 없이 몸이 찌뿌듯하고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른한 오후, 점심 식사 후나 운전 중에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가 어렵고 컨디션도 영 개운치 않은 날들이 반복되곤 한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다고 해서 ‘춘곤
전주일보   2018-05-14
[칼럼] 변하는 세상, 앙버티는 트레바리
오늘부터 한낮에는 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지난 몇 해 동안 5월 초엽에 시작되던 여름이 올해는 조금 늦게 오는 듯하다. 당분간 한낮에는 25~29도까지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무더위를 느끼지는 않겠다는 일기예보다.
전주일보   2018-05-13
[칼럼] 요동치는 한반도
북미회담을 앞두고 물밑 움직임이 치열하다. 한국전쟁 때를 제외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가 요즘처럼 쏟아진 적이 없었을 것이라는 짐작이다.북한의 김정은이 중국 다렌을 방문해 시진핑과 40일 만에 다시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갔다는 소식에 이어 미국의 폼페이
전주일보   2018-05-09
[칼럼] 전북지역 로스쿨 전국 꼴찌, 더욱 분발해야
변호사 시험이 시행된 지 7년 만에 법무부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별 변호사시험(변시) 합격률을 처음 공개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이 최근 서울고법에서 변협 승소로 확정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공개된 자료를 보
전주일보   2018-05-08
[칼럼] 나는 날마다 묘향산 가는 꿈을 꾼다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하는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퇴임하면 백두산과 개마고원 여행권 한 장을 보내주시겠습니까?”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건배를 위해 잔을 든
전주일보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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