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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종합촬영소 첫 시험가동 지난 2004년에 착공된 실내촬영스튜디오가 오늘 첫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오는 08년 정식 개관을 앞 둔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전주가 영화영상 도시로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첫 걸음으로 현재가지는 로케이션 지원 서비스 차원에서 벗어나 한층 강화된 제작환경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첫 영화촬영의 주인공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이다. 이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의 장면을 촬영하게 되는데, 시험가동 기간 동안 언론, 일반시민, 전문가, 제작진 등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자신을 슈퍼맨이라 믿고 있는 엉뚱한 사나이가 주는 감동 휴먼드라마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과 황정민, 전지현의 만남으로 큰 화재를 일으켰으며, 지난 10월부터 전주효자초등학교 및 삼천동 거마공원, 고사동 걷고 싶은 거리, 노송동 기자촌 길, 전북은행 본점, 아중리 노동청 인근 등에서 촬영되었다. 한편, 전라북도가 07년도 HD영화제작지원 작품 선정작으로 2편을 선정했는데 ‘청년폭도맨진가’(한국방송미디어), 건 시네마의 ‘패밀리마트’ (김건 감독)가 선정되어 편당 4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작품들은 올 12월부터 작품제작을 시작으로 내년 중에 작품을 완료할 것으로 디지털 콘텐츠시대를 대비한 지역 영화산업의 역량제고 및 안정적인 제작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선정작 촬영의 50%이상을 도내에서 촬영, 우리고장의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문화, 음식문화 등이 전국에 소개될 전망이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19 00:00

전주시 수능교통대책 만전 오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두고 전주시가 교통대책의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보다 3.8% 줄어든 9,354명으로 시험당일 아침 6시부터 8시30분까지 시험장별로 운송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각급 학교교직원 등의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하는 것을 토대로 조정되었다. 총23개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경우, 정시운행 철저와 시험장행 표지부착 및 안내방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개인택시의 부제(733대)를 해제하여 총 2,283대의 택시가 운행 하게 된다. 한편 일부 초 ․ 중 ․ 고등학교의 임시 휴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 ․ 구청 ․ 동사무소, 경찰서, 기타 행정기관에서는 비상 수송차량을 지원하게 되는데 이때 수험생 수송차량의 표지를 부착 수험생들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주시 교통국은 관내 양 구청 가로교통과 16개 반 48명을 동원, 교통지도를 강화하기로 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 ․ 출입 통제 및 주차 일체 금지(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도보로 진입),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하고 불법주차는 즉시 견인조치하며, 노점 잡상인의 간선도로 진출 방지 및 사전예방 대책도 확보 중이다. 아울러 전주시 관계자는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수험표 분실자, 미지참자 및 지각이 우려되는 자는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긴급수송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 임종근 | 2007-11-12 00:00

서부신시가지조성 사업 일부 변경 전주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 실시계획의 변경인가가 지난 10월31일 고시되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부신시가지는 부지조성이 2,519,690㎡로 교량이 3개소, 공원 12개소, 세대수 4,224, 수용인구는 12,672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연말까지이며 총사업비가 4,560억원에 이른다.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인 신시가지는 현재 공정률 88%로 부지조성공사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일부 변경의 주요사항으로는 환경, 교통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인가 시 조건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신시가지와 서곡지구 경계부에 위치한 상수리 군락지 42,482㎡에 대해 원형 보존, 교통영향평가 협의 결과인 교차로 가감속차선 6개소, 전주대 제2캠퍼스 추가편입(3,415㎡), 실시계획인가 조건사항인 대한방직 녹지 11,956㎡를 반영하게 돼 변경하게 되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준주거 지역에 대해 중심 상업지역에서도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을 허용하고 불합리한 점이 있어 준주거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로 변경하고, 2003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토지매각으로 용도가 결정된 부지에 대해 필요이상의 용도를 허용하여 기존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취지가 변경될 우려가 있어 해당용도만 허용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높이는 준주거 및 중심상업용지 토지소유자들의 건축물 신축에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30m미만 도로와 접한 토지에 대해 기존의 경관계획 수립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건축물의 최저 층수를 하향조정(5층에서 3층으로)하였다. 주차장 확보의 주차대수의 변경은 일반주거용지 내 주차대수 규제사항이 전주시 조례기준보다 완화되어 향후 사업 완료 후 주차난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 전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르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전용주거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에 대해 주택건설의 촉진을 위해 인접한 1필지에 한하여 합병이 가능하도록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12 00:00

전주시 불법쓰레기와 전쟁 중 지난 1일부터 전주시가 전격적으로 불법쓰레기와 전쟁을 선포한 후 불법쓰레기로 분류된 쓰레기가 만산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부환경감시단이 발 벗고 나섰다. 중점감시 단속지역은 전북대 구 정문 지역으로 야간을 틈타 분리배출이 안된 불법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어 오는 30일까지 100여명의 인원을 동원 불법투기 및 홍보,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 지역은 원룸 178개소의 집단주거지역으로 학생들과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인식개념이 부족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덕진구는 상습투기 취약 지 193개소를 상시 감시하고 3천여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아울러 홍보전단지 10만부를 제작, 세대별 방문을 통해 배부하고, 불법투기 근절의 사례를 지난 5일 송천동사무소에서 발표했다. 전주시는 당분간의 시민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불법쓰레기의 근절, 분리수거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의 상황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의 경우, 입주자협의회 및 관리실의 홍보로 빠른 속도로 정착이 되어 가고 있지만 문제는 단독주택 및 유흥업소지역이다. 일각에서는 동네 골목길을 비롯, 단독주택과 원룸지대에 투기감시원으로 관할 양로원의 어르신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프로젝트도 구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불법투기자는 현재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9 00:00

롯데마트 건축심의 조건부 승인 서부신시가지 내 롯데마트가 조건부 승인을 거쳐 신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이미 대형마트 3곳이 성업을 이루고 있어 지역 소규모 상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8일 도 건축심의 결과 조건부로 전주 아트폴리스 및 전주시 전통을 고려한 건물 외관 재검토, 옥상 조경시설 재검토, 친수공간 확보, 터파기 공법 재검토 등 4가지 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에도 교통영향심의 안을 제출한 바 있으나 관계기관과 유관기관의 결론이 현 교통체계로는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어 롯데 측의 충분한 대책을 주문, 반려한 바 있다. 따라서 롯데 측은 지난 10월8일 부족한 교통영향평가에 대해 완료한 상태이다. 이로써 이르면 내년10월경 개점을 목표로 도 건축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치게 되면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서부신시가지 롯데마트는 대지 면적이 9,090㎡에 연면적 36,019㎡(매장면적 18,031㎡)로 지하1층, 지상6층이다. 이는 전주이마트보다 약61,538㎡ 가량 큰 규모이다. 이 부지는 지난 2005년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를 개발하면서 마트부지로 롯데쇼핑 측에 90여억원에 매각했으며, 이후 대형마트의 신축을 놓고 지역상권의 붕괴의 이유를 들어 논란이 지속된 곳이다. 따라서 동네슈퍼 및 소상인들의 보호차원에서 대형마트와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효자동 A씨는 “대형쇼핑센터의 이점은 한 곳에서 일괄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한 점이 강점이어서 많이 찾는다. 그러나 소규모의 지역상권이 붕괴로 이어지는 형태는 지역민으로서 어느 누구도 찬성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며“원동에 자리 잡은 전북물류센터의 활성화로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한다”고 말한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9 00:00

전주시 취업자 수 증가 지난 3/4분기에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전주시 취업자는 총257천명으로 전년 동분기대비 33천명(14.8%), 전분기대비 2,8천명(1.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취업자 분포를 보면, 40대 84,500명(32.9%), 30대 68,900명(26.8%), 50세 이상 65,900명(25.6%), 15세-29세가 37,900명(14.7%) 순이었으며, 특히 50세 이상의 취업률이 21.2%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구조별로 보면,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이 102,700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55,400명, 광공업 및 제조업이 32,600명 순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전년동분기대비 7-15%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종사상지위별 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가 75,800명, 임금근로자가 181,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각각 6,800명(9.8%), 26,400명(17.1%)이 증가했다. 이들 취업자들이 일주일 동안 평균 48.0시간 일하며, 산업별로 가장 긴 사업장은 도소매․음식, 숙박업의 종사자들이 일주일동안 평균 52.7시간으로 전체 근로자의 평균 약 4.7시간 더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주시 3/4분기 경제활동 참가율은 52.8%, 고용률은 51.7%로 전년동분기대비 각각 1.3%P, 1.9%P상승한 것과 실업률은 2.2%로 전년동분기대비 1.0%P 내려갔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5대 신역동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양질의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계획으로 추진한 성적이다”고 말한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8 00:00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 전주시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내년도 소요예산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 놓았다. 그동안 대형마트의 산지 직거래와 중소슈퍼의 폐점화로 중도매업의 수요가 위축되어 왔었다. 아울러 공영도매시장의 시설불량과 중도매인 영업조건의 악화로 도매시장 내 취급농수산물의 선별처리시설이 없이 산지 직거래물품과 차별성이 부족했다. 또한 자기 자본력의 영세로 중도매업의 운영상태가 열악하여 마케팅전략 및 전문경영기법의 부족, 거래처 확보에 애로가 있었으나 이번 전주시의 활성화 추진으로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우선, 중도매업 경영자금을 지원하게 되는데, 도매시장법인이 중도매인의 경영자금의 압박을 해소해 주기 위한 중도매인에게 1인당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 신규 중도매인을 모집하여 공영도매시장에 부족한 중도매인의 확충과 전주시가 도매시장 법인을 통해 신규모집의 활력소 역할을 하기로 했다. 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사업실적으로는 우수 중도매인 판매장려금 지원(4억4천만원, 22명), 신규 중도매인 등록 및 육성(7명), 중도매인 경영 개선 교육 실시(2회)를 실시한 바 있다. 내년도 사업으로는 도매시장 리모델링 추진이 2억1600만원, 마케팅홍보지 제작지원 2천만원, 중도매인 전문경영기법 교육지원에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8 00:00

전주시 부서별 행정성과 평가 개선 전주시가 그동안 성과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부서별 행정성과 평가”를 실시, 2007년에는 “고객관점”과 “행정프로세스 개선”, “직원능력향상도”를 평가에 반영하여 통합성과 관리를 도모, 상반기에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제까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증진”, “효율적 조직강화”를 위해 내년도 평가계획을 확정했다. 그러나 현행평가방식이 외부 전문 집단에 의한 서면중심평가로 객관성은 담보하고 있으나, 부서별 난이도, 현장특수성에 대한 인식 부족, 업무수행 실적에 대한 평가비중이 낮아 조직원들의 수용성이 저하되는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08년도부터 평가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08년도에는 공정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한 행정평가 수행을 위해 현행 행정평가 용역기관의 평가비중을 70%에서 100%로 끌어 올렸다. 예를 들어 현행은 행정평가 용역기관이 70%, 시민평가단 10%, 친절도평가 10%, 만족도평가 10%에 소요예산이 1억600만원이었다. 개선된 평가방식은 행정평가 용역기관에서 기존 시민평가 및 3개의 용역을 일괄 수행 (소요예산 6000만원)함으로써 4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기대되는 효과는 행정평가의 책임성과 일관성 강화, 소요예산의 절감 효과, 평가지표의 DB구축 관리, 전년도와 연동평가 강화, 정성평가에 의한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7 00:00

제7차 혁신도시보상협의회 결과 -농업진흥청 배치도 완료, 이전준비 착착- 지난 6일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혁신도시보상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 6개 안건을 채택했다. 완주부군수를 비롯 3명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보상협의회는 소위원회의 폐지로 인해 상정할 안건을 사전 협의키로 하고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본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차기회의에 상정할 협의안건을 보면, 이주민 주택 전세 및 구입자금을 지원(사업시행자의 전세자금대출, 지자체의 금융기관 저리 융자금 알선 등), 주민생계조합 설립지원(생계조합 구성관련 행정지원, 행복도시 생계조합 운영사례 견학), 영농손실 보상금 조기지급(새로운 기준단가 적용하여 이전에 보상), 임야 개간 토지를 농지로 평가 보상(보상일정 단축하고 조기에 평가 보상협의), 토지 손실보상액조서 열람(보상협의회 위원에게 열람), 이주 및 생활지원대책 수립 등을 차기 회의 시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조치로 농촌진흥청 및 산하 7개 기관의 배치계획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농진청의 이전규모는 혁신도시 총면적 10,145천㎡ 중 농업연구단지가 6,733천㎡로 총66%를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농진청과 함께 이전하게 될 소속인원은 1,411명, 대학생 720명으로 총 2,10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이주할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순수 이전비용만 8개 기관에 1조1천억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개 기관이 배치될 전주지역은 농업 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업공학연구소, 농업대학 등이며, 완주지역은 원예연구소, 작물과학원, 농업과학기술원 등이 배치되게 된다. 또한 축산과학원은 동물들의 개량 및 사양연구에 적합하도록 소음이 적고 쾌적한 동남 측에 배치함으로써 농업생명연구단지의 조성의 틀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농산업 발전의 메카로서,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지붕 없는 친환경 자연박물관으로써 관광 축을 연계한 경제적 효과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7 00:00

전주약령시 한방축제 총체적 부실 지난 10월 5일(금)부터 7일까지 전주시 태조로 일원에서 열린 ‘2007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운영이 총체적 부실로 나타나 축제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전주시와 (사)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과거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시기에 한약재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지방관장의 령에 따라 장소와 날짜를 정해 형성된 약재시장을 말한다. 이에 전주는 대구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시장이 개설되어 사랑받아 온 약재시장으로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당초 올해 축제를 계획하면서 “생활 속의 한방, 한방의 산업화”라는 주제로 지나 8회 동안의 축제를 통해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계획적인 행사로 치루겠다며 성공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업무절차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8월 이후에나 급박하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또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이 부실하게 짜여 져 있어 ‘중구난방’식의 운영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업무를 사전에 조율하여 각 담당자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특히 사업을 총괄하고 책임 질 수 있는 담당이사와 사무보조 인력(사무국장)이 확보되지 않아 통솔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벤트행사 기획사인 (주)애드컴이 선정돼 사실상 전면적으로 행사를 주도했다. 하지만 가장 싼값에 응찰했다는 이유만으로 선정돼 부실을 키웠다는 평이다. 예를 들어 연초부터 행사의 원칙과 주제설정 등을 위해 준비하고 기획하여 최종적인 대행사에서는 제전위원회의 지시사항만 수행하도록 했어야 하는데 불구하고, 모든 행사를 기획사에 의존한 것이 실수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사집행의 전체적인 책임은 제전위원회에서 감당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기획행사는 가장 문제가 많았다. “대한민국 대표 산삼 전”이라는 대표적인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나, 이송과 전시에서 문제가 발생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즉, 전시조건 등 사전에 계획이 부족하였으며, 지나치게 협조 업체에만 의존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한방의 산업화”를 강조했던 한방비즈니스센터 역시 텅빈 부스로 흉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식권과 음식관의 운영 상태는 낙제점이었다. 애초에 음식관을 배제하기로 방침이 있었으나 끝내 자원봉사 단체로 배정되었는데 음식의 수준과 질적인 면에서 형편이 없었다는 게 관람자들의 한결같은 원망이었다. 예산관리 또한 문제투성이였다. 모든 예산은 행사예산과 상설예산으로 구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조직적인 제전위원회의 운영상 예산이 혼합되어 집행하다보니 운영의 효율성은 찾지 못할 정도였다. 따라서 전주시에서 지원한 7천만원 중 90%가 대행사로 입금 처리돼, 결국 대행사의 배만 불린 꼴이다. 14개 시․군 특산품코너는 몇몇 특정업체가 싹쓸이 하는 바람에 본래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 반면, 진안군 벤처대학에서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 그나마 체면치레 한 것으로 위안을 삼을 정도이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6 00:00

바이전주 상품 홍보에 안간힘 전주시가 지역상품인 바이전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에는 전주를 소재로 한 영화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한 것과 관련 5일에는 바이전주 상품을 영화에 간접 홍보할 경우 연간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혀 영화와 바이전주상품을 연계한 윈-윈 전략을 노린다는 것이다. 지역을 소재로 한 영화에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고, 시나리오 개발비 및 기획비 지원(2편정도)으로 1억원, 부대비용으로 5천만원(재래시장 상품권, 숙박할인권, 폐기물 처리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2011년까지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바이전주상품의 영화에 대한 간접홍보는 홍보물제작과 현물지원 등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 지원 범위가 극히 미약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상업영화의 경우, 영화 속의 간접광고가 제작자들에게는 제작비의 일부로 예산을 세울 만큼 수익창출의 효과를 기획하고 있는 반면, 전주시가 지원하는 간접광고지원은 상업영화의 기본적인 수익구조를 파악하지 못한 행정편의성에 그치고 있어 지원 대책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영화 속, 열차좌석 뒷부분(머리받침대)에 ‘00택배’란 명함 2배 크기의 간접광고가 약 2억 정도(00맥주 6천만원)의 협찬계약을 할 정도라면 현 전주시의 바이전주상품의 간접광고 지원은 너무나 동떨어진 지원책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지원대상도 영화촬영이 전체의 40%이상을 전주지역에서 촬영할 것과 영화촬영스튜디오 이용이 20%이상인 영화라고 규정하고 있다. 물론 바이전주의 홍보 전략으로 상징성과 아이디어는 참신하다는 여론이다.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영화 ․ 영상물을 통해 지역상품의 대중매체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여 매출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전략에는 아무런 의의가 없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6 00:00

긴급 복지지원제도 활용 하세요. 전주시가 복지부의 국고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긴급지원 시스템에 대해 적극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당한 저소득 시민들에게 생계비 또는 의료비 ․ 장제비 ․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서 탈출구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06년 3월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시행 첫해인 작년에는 256세대에 4억원을 긴급지원, 어려운 이웃에게 등대의 역할을 한 것이다. 지난해 지원된 긴급지원을 세부적으로 보면, 생계지원이 52건으로 4,150만원, 의료비가 188건에 3억5,320만원, 기타지원이 16건에 523만원이었다. 아울러 올해 들어 금년 10월말 현재 총443건에 6억6,200만원을 지원했는데 생계비가 43건에 3,700만원, 의료비가 381건에 6억1,700만원, 기타지원이 19건에 800만원인 것을 보면 긴급지원대상이 의료비에 집중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어려운 상황을 맞은 시민에게 긴급복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지원대상이 되는 최저생계비의 130%에서 150%로 확대하고, 120만원 이하였던 금융재산의 범위를 청약저축과 보험을 제외시키는 등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입법예고를 통해 다각적인 개선책을 내 놓고 있다. 이 제도의 이용방법은 각 동사무소 및 복지부 콜센터 129번으로 접수하면 복지부에서 해당 시군으로 통보 선지원 후 승인으로 실시된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6 00:00

전주를 소재로 한 영화촬영에 인센티브 -57년 투고봉 사건, 재조명 될 듯- 전주시가 전주를 소재로 한 영화촬영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으로 제작자 및 관련업체들의 관심을 끌기에 분주하다. 지난 24일에 ‘영화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국제영화제의 세계화 전략 추진 및 영화촬영 전국 1위의 도시를 고수하기 위해 전주시가 발 벗고 나섰다. 따라서 전주영화촬영으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윈-윈 전략을 추진하고 전주소재 시나리오 개발을 통한 전주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주지역은 영화 로케이션 촬영지로 위상이 높았으나 정작 영화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혜택은 극히 미진했던 것에 비교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영화 지원이라 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올로케이션 지원(전주영화종합촬영소 이용 할인), 전주 시나리오 개발 ․ 기획비 지원(2편정도, 1억원), 영화촬영 부대비용 지원(20편정도, 5천만원)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숙박할인권, 폐기물 처리 지원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전주소재 영화 지원에 따라 ‘57년 투고봉 사건’이 재조명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한용재 전 전북관광협회장은 “전국 각 지역별로 지역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출시되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예를 들어 친구(부산), 월드컵동막골(강원도), 짝패(충청도), 목포는 항구다(목포), 화려한 휴가(광주), 가문의 영광(여수, 순천)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로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젠 전주를 소재로 한 영화가 탄생할 때가 됐다”는 것이다. 특히 “전주 소재 영화가 아직 없어 문화의 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이다, 이 영화를 통해 전북사투리의 묘사와 풍부한 인심이 재조명될 것이다”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57년 투고봉 사건’은 57년을 전후해서 퇴학당한 학생과 남부배차장파의 건달들이 주측이 된 이른바 ‘화랑 동지회’가 일반학생들을 상대로 금품갈취 및 폭행 등 부정을 일삼아 온 것을 도저히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전주시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일명 오뚜기회)들이 건달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보내, 지금의 완산초교 앞 산(투고봉)에서 정면 돌파한 사건으로 건달 27명이 구속되고 학생들은 일부 피해가 있었던 과거 유명한 사건으로 청년학도들의 자존심을 건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주도한 이는 장도헌(전 KBS 총국장), 강연식(전 MBC 상무), 황병무(전 국방대 교수), 허영창(전 도의원) 한용재(전 전북관광협회장)씨 등이다. 앞으로 전주시의 인센티브 추진계획은 08년 2월에 전주영화촬영 인센티브 매뉴얼 작성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2 00:00

전주시 자원봉사혜택 확대해야 지난 4월에 조례로 개정된 전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의해 전주시 관내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되는 혜택이 극히 미흡하여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여론이다. 전주시 조례 제5장 자원봉사 진흥 및 제27, 28조에 의해 학교는 학생의 자원봉사 활동을 권장하고 지도 ․ 관리와 직장은 직장인의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남 하기 어려운 일을 시간 내어 봉사 활동하는 것에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한 혜택이 사실이다. 자원봉사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겨우 무료문자서비스와 상해보험가입 정도에 그치고 있다. 문자마일리지는 1시간 봉사에 50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문자 1건당 30점씩 감소하는 것에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상해보험 가입(6,000명 기준)또한 1인 당 1년 만기 2,500원으로 소멸성을 택하고 있어 과연 사고에 대비한 적절한 보상여부를 담보하고 있는지, 그나마 국비(50%)가 지원되어 형편이 나아졌다는 관계자의 말이다. 더욱이 상해보험 가입 대상자는 한 달에 4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교육받은 자로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자원봉사 할인혜택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의 예를 들어 본다.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해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1년에 24차례 또는 72시간 이상 봉사를 기준으로 증명서를 시에 제출하면 자원봉사증을 발급받게 된다. 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음식점, 제과점, 학원, 영화관 등 가맹점을 통해 최소 5%에서 1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가맹점에는 ‘할인가맹점’이란 상징패를 부착하게 되며 이로 인해 많은 상인들이 가맹점을 서두르고 있다. 상인들은 “시에서 자체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업소를 알려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제도를 시행한 후 소비와 자원봉사원의 수가 늘어났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앞으로 할인가맹점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인데 이 증은 1년 단위로 갱신한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2 00:00

전주시가 독감 예방접종을 지난 10월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 인구는 4만명분을 신청하여 실시한 결과 이미 10월말까지 백신이 바닥이 났다. 따라서 보건소에서 1만명분의 긴급입찰을 시도하고 있는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미만은 4,600원, 36개월 이상 성인은 8,1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료접종의 형평성이 제기돼 논란이 예고된다. 현 전북도 관내 60세 이상 무료접종 지역은 부안, 장수 지역이며, 65세 이상 무료접종 지역은 총7곳으로 익산, 군산, 김제, 완주, 임실, 무주 지역이다. 무료접종과 유료는 전적으로 보건소장의 전결사항으로 행정상에는 하자가 없다하지만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은 타 지역은 지역민의 후생 복지를 위해 60세 이상 무료로 접종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전주시는 해도 너무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주시 관내 60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약4만5천명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3억6,45만원이다. 전주시에서 4억원의 예산이 없어 고령자 및 불우이웃노인들에게 유료접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항은 보건소장 내부결제로 재량사업이다. 지금까지 수년간 사업을 해왔지만 아무 말 없었다. 하지만 영세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세 이상이면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자에게 무료접종은 이미 타 지역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두고 생색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추가 독감예방접종을 앞두고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주치의와 상의 후 접종하고 6-23개월 소아의 경우 전문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독감예방법으로는 ‘외출 후 귀가 시 비누로 손발을 씻는다.’ ‘오염된 손으로 눈,코, 입을 만지지 말 것.’ ‘재채기나 기침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릴 것.’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해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2 00:00

아직도 분리수거 안 되고 있어 전주시가 지난 10월 17일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 후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과 아울러 행정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조치는 이젠 더 이상 불법쓰레기로 인해 2차적인 오염을 막고 또한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주권 소각자원센터에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감시반을 투입 회수차량을 검사한 결과 120여대 중 17대를 ‘회차’시켰다. 이로써 본격적인 불법쓰레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분간의 시민불편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분리수거 및 불법쓰레기 방출에 뿌리를 뽑아야 쾌적한 전주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다”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청소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세경 부시장이 직접 지휘하는 “불법쓰레기와의 전쟁”은 지난 2주 동안 집중홍보와 계도를 실시하였는데 일각에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버릇이 고착화된 것을 일거에 해소하는 것에 익숙치 못해 단속반과 마찰이 예고된다”며 “어차피 푸른 도시를 위해 시도한 만큼 이번엔 철저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줄 것과 초등교육부터 사전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과 단속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2일 전주권 소각장으로 입차 되는 청소차량을 점검한 결과 효자동 j대학교의 쓰레기 중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어 관계인을 호출 그 자리에서 분리수거하여 반입토록 조치했으며, 서신동 S아파트에서 수거된 반입차량에서 재활용품 등이 발견 회차 조치시켰다. 한편, 전주권 광역소각장 반입이 부적합한 쓰레기는 금속류, 함수율이 30%이상인 일반쓰레기, 유리, 자기류, 전등기구 및 전등류, PVC계열 플라스틱, 동물사채류, 병원배출쓰레기, 모든 전지류, 건축물 폐자재류, 도로청소 쓰레기, 연탄재, 폭발물류, 방사선물질, 산업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근거불명의 물질 등이다. 따라서 전주시 안세경 부시장은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및 사후관리를 위해 6일부터 단속반을 긴급편성 주 ․ 야간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후대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종근 기자

지역 | 임종근 | 2007-11-02 00:00

지역 | 임종근 | 2007-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