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일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장수사과 농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장수사과 농장체험은 전주시 장애인 치유농장(대성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 및 인솔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도 한국마사회가 지원하여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수목장 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이날 사과수확체험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공간제약을 벗어나 지역특색 농산물을 수확하는 사회 참여기회와 또래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올해부터 장애인치유농장(대성동)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영)은 1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과 문화공연, 건강 돌봄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 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521회째를 맞은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에는 평화1동 통장협의회,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평화사회복지관 등 5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봉사에서는 먼저 전북위너스MC협회(회장 이정표)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의 열창, 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와 색소폰 연주 등 재능

전주나은요양병원(원장 안소희)은 1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을 찾아 지역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이 날 건강상담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등 기초건강상태 측정, 기초문진과 MMSE(간이인지기능 검사), 종합건강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추가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동주민센터 동네복지팀에 연계하여 사후관리가 진행되도록했다.안소희 병원장은 “병원 밖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뵈니 더욱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지역노인전문병원으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은 지난달 31일 구숙사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달콤한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달콤한 음악회’는 인후2동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교실의 재능기부 공연과 소리애 국악공연, 마술쇼, 주민참여공연,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만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고 여러 경품 추천행사가 진행되는 등 주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했다.임현 마을계획추진단장은 “달콤한 음악회를 찾아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은 1일 제8회 ‘얼굴없는 천사의 날’ 행사를 노송동 주민센터 옆 천사공원에서 열었다.얼굴없는 천사의 날’ 행사는 올초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동식)에서 제안하여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이날 중식으로 ‘천사국수’가 제공되었으며, 지역봉사단체인 ‘로사 미용봉사단’에서 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또 문화누리 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함께 열렸다.조정익 통장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여러사람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게 다가왔다”며 “더 나은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와 함께 1일 지역내 저소득 1인가구 13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사업인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희망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돌봄 추구 및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백미, 라면, 샴푸, 린스, 바디워시, 화장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영애 위원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꾸러미를 통해 경제적 위기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가구 13세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석진)는 1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화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기부 활동 등의 안내를 진행하였다.평화2동 지사협 전석진 위원장은 “복지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우신 분들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숙)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액자를 증정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장수사진’ 촬영은 지난달 23일, 효자동 아이존 스튜디오에서 효자5동 지역 고령층, 저소득층 위주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대표, 메이크업 봉사자, 효경노인복지센터 생활관리사, 효자5동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뜻깊은 사진

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지난달 3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90여명과 함께 전남 영광과 함평 일대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문화활동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등을 관람하며 우리나라의 불교 문화를 느끼고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최재훈 관장은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은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대표 송독열)와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10월의 마지막 날 동네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후1동 권역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성혜복지재단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문화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문화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뜻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지)는 지난달 31일 밑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홀로 어르신 2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이날 나눔은 추석 명절 미역, 다시마 등을 자체 판매한 수익금으로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문옥지 회장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남 여의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31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옥마을 태조로변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히는 ‘2023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봉사활동에는 △느루걸음봉사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알뜰맘 트리허그봉사단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등 ‘한땀봉사단’ 6개 단체 100여 명의 다양한 재능봉사자들이 뜨깨질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했다.한땀봉사단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직접 나무 옷 디자인을 구상하고 손수 제작하는 등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선너머 네트워크(완산야호청소년센터, 서원노인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와 중화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현도)는 '선너머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선너머 마을축제를 열었다.이날 원불교 화산교당 잔디밭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을 포함,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완산야호청소년센터(센터장 김법안),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동찬),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승현)은 각각 원불교, 불교, 천주교를 바탕으로 연합하여 2007년부터 ‘선너머 네트워크’라는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한 '어르신, 내생애 첫 비행기 여행, 여행을 함께해 in 제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여행을 함께해 in 제주는 금암노인복지관 개관 22주년을 맞이하여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어르신에게 ‘내 생애 첫 비행기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여행을 부탁해'후원사업을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다.이를 통해 121명의 개인 후원자와 15개 단체 후원자의 마음이 더해져 1,814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여행참여자는 외부기관 추천과 신청을 통해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공정

전주시는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3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전주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등 돌봄·봉사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치매 환자 대응법 △치매 환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는 30일 주민들의 쉼터인 양지공원을 환경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원 곳곳 무단으로 투기 된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 분리수거 등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공원을 정비했다.박수옥 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서 많은 주민분들이 양지공원에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33명의

전주 완이네 연탄구이(대표 허완)는 3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완이네 연탄구이는 효자5동 착한가게 14호점으로 작년 8월부터 매달 3만원씩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허완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역내 화약골 경로당과 주변 주택 담장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담장 거미줄과 이끼, 곰팡이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페인트로 깔끔하게 도색했다.황승일 회장은 “지저분하고 어두웠던 담장을 산뜻하게 도색하니 길거리가 환해진 느낌이다”면서 “주거개선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새마을회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전주지역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후원했다.전북은행이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200상자(600만 원 상당)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날 “여성 청소년들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주형 기자

호남제일성인 전주감영의 남쪽 관문인 만마관과 군산병영인 남관진을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완주군 상관면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마관·남관진 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곤)는 지난 28일 완주군 남관초등학교 한울관에서 주민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마관·남관진 복원 추진을 위한 상생콘서트를 열었다.이번 상생콘서트는 만마관과 남관진에 대한 역사적 가치 조명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춘 본격적인 복원을 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에 나선 유인평 전주대 교수와 이경한 전주교대 교수, 언론인 이춘구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