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최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30일 군산시는 화학사고 대비 실질적 대응역량을 높이고 1차 대응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날 ‘2023년 지역특성화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와 군산소방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총 12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화재발생에 이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기획됐다.이는 지난 7월 군산(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관련 기업이 점차 늘어날 것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지난 27일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회장 홍철운), 시크릿타운 주식회사(대표 조현규), ㈜넥스젠(부사장 김종철)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 정동원 단장, 김선학 산학협력교수, 차상돈 산학협력교수,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김동현 명예회장, 시크릿타운 주식회사 조현규 대표, ㈜넥스젠 김종철 부사장, 융복합미래비전포럼 정동욱 사무총장, 군산시 김봉곤 국장, 박홍순 과장, 김문숙 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신성장 사업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룽바이코리아는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착공은 약16만㎡(4만 8,00

군산시가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있다.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투명하고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인사제도 개선방안 추진은 2020년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내부청렴도가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인사제도가 가장 큰 문제로 꼽혔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시는 직급·직렬별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만들었으며,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27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군산시가 국제평생교육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UNESCO GNLC 관계자들이 군산의 사회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우수기관인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는 국제도시 간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 독일 함부르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6개국 296개 도시가 가입됐다. 이번에 방문한 UNESCO 관계자들은 UNESCO 보건교육의장인 디디엘 주르당(프랑스)을 비롯해 아일랜드

군산시는 지난 27일 지역내 민간 공동주택 건설 시공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군산에서 건설 중인 12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기본에 충실한 견실한 공동주택의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 군산 등을 위해 논의했다.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힘써 줄 것을 시공관계자에게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27일 해경이 제한조건을 위반하고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이날 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53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유망, 98톤급), B호(유망, 98톤급), C호(유망, 149톤급) 3척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매 조업 종료 후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정확히

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군산대 종합교육관 2층 대강의실에서 명품연기자인 배우 박상민씨를 초청,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는 영화·연극·예술계에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배우의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군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군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063-469-4302~4

국립군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는 지난 25일 종합교육관 앞마당에서 제1회 해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선박을 설계하고 제작해 선박의 저항성능 및 조종성능을 평가하는 행사로,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군산대에 따르면 참가학생들은 창의성을 발휘해 선박의 속도를 향상시키고 경량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했다. 대회 경기방식은 경하중량과 만재배수량 조건에서 선박의 저항성능과 직진성능이 가장 우수한 선박을 수조시험을 통해 겨루는 방식이다.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올해로 18년째 이어가고 있는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이 지난 25일 미성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지원금은 박성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희망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연탄나눔 수혜자는 “평소 친절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해환경 직원들이 연탄도 지원해주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같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은 평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사진)이 발의한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정수를 읍·면·동별 인구수에 비례해 형평성 있게 구성할 필요성에서 발의했다.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정수 증원 인구 등을 규정한다.김우민 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정수를 읍·면·동별 인구수에 비례하게 증원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많은 주민의 참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6일 군산 지역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119구급서비스 신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 임산부는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본인 및 보호자(대리자)가 119로 직접 신청하거나 군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신청된 임산부 정보는 119상황실에 등록돼 임산부가 119신고시 정보를 자동 확인해 출동한 구급대원이 임산부 이송 예정병원에 사전 통보를 할 수 있고, 상

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지난 24일 군산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이번 장학금은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46명,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각 20만원을 전달했다.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군산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산시는 26일 제3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민감사관 제도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한 운영으로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이날 시는 전문감사관 14명과 일반감사관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24명을 신규 위촉했다.시민감사관은 세무·법률·건축·토목·전기·복지 등 10개 분야로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돼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행정분야 등 시에서 추진하

군산시는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를 포상·격려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과 아코디언 앙상블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유공자 등 9명에게 시장표창이, 모범노인 27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2부는 어르신 노래 경

군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 채소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로 배출하도록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특별처리기간 동안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를 별도의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함에 따라 시민 부담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배출방법은 배추 잔재물과 무청 등의 김장철 채소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평소 생활쓰레기를 놓는 곳에 배출하면 된다.주의할 점은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서 배출될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돼 시민들의 세심한 분리배출이

군산시의회 의장단과 군산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원활한 소통과 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한 예산 편성, 직원 복지 및 권익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시의회와 노조 등이 함께 상생하여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힘써줄 것과 시 직원을 위한 12층 건강단련실의 환경을 개선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관련 하위 공무원들의 휴양시설 이용에 혜택이 더 갈 수 있도록 차등 지원과 더 많은 공무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힘 쓸 것을 요구했다.김영일 의장은“우선

군산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환자 처치가 가능한 ‘하늘을 나는 응급실’인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다.25일 군산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전용 헬기(닥터헬기) 인계점 15개소(▲수송공원, ▲새만금안내소 주차장, ▲금강시민공원, ▲월명종합경기장, ▲호원대학교 남쪽운동장, ▲군산대학교 종합운동장, ▲군산구암초등학교, ▲군산국민체육공원, ▲개야도 닥터헬기 착륙장, ▲비안도 초등학교 운동장, ▲선유도 (선유대교) 주차장, ▲어청도 해군헬기장, ▲군산해경항공대, ▲세아베스틸 운동장, ▲HD현대인프라코어 운동장)를 지정해 관리하고

국립군산대학교가 최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또다시 저력을 발휘함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립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소속 강상균(사진) 박사후 연구원(지도교수 이장호)이 주도해 작성한 연구 논문 ‘Wind resource assessment and potential development of wind farms along the entire coast of South Korea using public data from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