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62건)

임실군과 노동부, 임실치즈농협, 임실다사랑의원 등 4개 기관은 2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억 군수, 김학관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주고용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노동부와 임실군, 기업, NGO가 협력하여 지역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인 지역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임실노인복지센터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위탁기관으로서 3년에 걸쳐 노동부 15억2천만원, 임실군 3억7천만원, 임실치즈농협 1억5천만원, 후원기관 임실다사랑의원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억 군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노동부와 임실치즈농협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사업위탁기관인 임실노인복지센터 김택성 원장은 “우리 군과 지역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의 노인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50여명의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임실노인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업 취약계층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일하게 되었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