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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북도가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회 운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지난 10월중에 실시한 노인회운영평가에서 군이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노인관련 자체 사업추진 등 노인회 및 경로당운영 활성화대책의 적극적인 수립 및 시행으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시책사업비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인구가 33.8%(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를 차지 전국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노인복지를 위해 각 마을경로당에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비 6억3백만원(개소당 2백만원정도)을 지급하는 한편 추석과 설명절에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의식을 고취하였다. 이와 함께 겨울철 경로당에서 공동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절기 부식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다 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쾌적하고 실용적인 경로당 조성을 위해 7천2백만원을 투입 건강증진기구를 지원하였으며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심야보일러 12개소 시범설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겨울철 경로당 출입 시 어르신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끄럼방지테이프를 보급하여 경로당 안전생활에도 앞장서왔다. 한편 노인회 관계자에 따르면“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임실군이 경로당 및 노인회운영평가에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시책사업비는 노인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엠프설치 등 회관기능보강에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2-03 00:00

임실군 전 공직자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동료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오수면에 근무하는 김호기(46.사진)부면장은 지난 11월 15일 임실군에서 실시하는 워크샵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족과 주위 동료 직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61년 임실군 삼계면에서 출생한 김호기 부면장은 1979년 익산시 공무원 공채로 임용되어 1982년 임실군으로 전입, 행정의 최일선인 덕치면사무소와 임실읍, 오수면에서 농정과 산업업무를 담당해왔다. 농업인과 25년을 함께해온 베테랑 공무원으로 80년대 초반 식량증산 유공과 2004년 국가사회발전유공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그의 투병소식은 주위직원들에게 아쉬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동료직원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나서는 한편 중환자실에 있는 그를 보러 병문안을 가는 등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오석근 오수면장은“농업인들에게 친절과 농정행정을 펼쳐온 모범공무원이 병석에 눕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하루빨리 쾌유하여 예전처럼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오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김 부면장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뜻을 모은 성금 일백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한바 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8 00:00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조그만 농촌마을이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조성하여 도시민을 초청, 농촌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범행사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은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상필마을. 필봉리 상필마을은 25일 도시민 30명을 초청, 마을을 소개하고 곶감체험, 필봉농악, 수수음식체험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밤, 수수, 들기름, 콩, 곶감, 꿀등)을 소포장으로 준비하여 반짝 장터도 운영했다. 화제의 마을은 20여호가 산중턱에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는 산간 오지말을로 임실군으로부터 2007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필봉농악 발상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해인 올해는 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마을내 돌담정비, 마을진입로 조경, 보름굿 장소인 당산 정비 등 기반정비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08년에는 마을내에 40평 규모의 테마체험장을 설치하고, 마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도시민을 유치, 필봉농악의 발상지를 더듬어 보고 옛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자원을 지켜가는 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광주 광역시 가족 체험객 박양운(광산구,31세)씨는 “어려웠던 옛날을 더듬어 보는 느낌이었고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서민들의 모습과 특히 필봉굿 체험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6 00:00

임실군은 26일 군청회의실에서 부읍면장 및 환경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개선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배출자가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원칙의 쓰레기 종량제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갖게 된 것. 이에 따라 군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일몰 18:00 이후 일출 06:00 전)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및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처리기준 이행 등을 집중 홍보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립장 반입 쓰레기 관리강화와 쓰레기수거체계 개선, 쓰레기 종량제 제외 대상지역 전면 재조정, 환경미화 업무추진 활성화를 위한 인사교류 추진을 통해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쓰레기 분리배출 및 비규격봉투 사용근절을 집중 홍보하여 재활용가능 폐기물을 매립 및 처리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청정 임실의 이미지에 적합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한 대책보고회도 함께 열려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방법을 강구하고 군, 읍면 합동 특별 징수대책을 시달하여 체납액 징수에도 만전을 당부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26 00:00

임실군은 지난 5일부터 200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수매에 나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키로 했다. 공공비축제도는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WTO 허용보조로 분류되어 허용보조요건 충족을 위해 시가매입 및 시가방출의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 또한 연간 300만석 매입을 윈칙으로 하며 새로운 양정제도 정착을 위해‘05년 400만석,'06년 350만석,‘07년부터 300만석을 매입토록 규정돼 지난해 10만972가마보다 1만2천472가마가 줄어든 8만8천500가마(전년대비 12.4%감소)를 매입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2007년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8만천,500가마 중 오수, 삼계,지사면을 중심으로 오수 농협 PRCDPTJ 산물벼 1만1천155가마를 오수, 삼계, 지사면을 중심으로 매입 완료했고 포대벼 7만7천345가마에 대해서는 5일부터 29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남평, 동진1호, 신동진벼 3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가마당 특등 5만50원, 1등 4만8천450원, 2등 4만6천300원, 3등 4만1천210원을 우선 지급하여 매입하고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08년 1월 공공비축미곡 최종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사후정산 할 계획이다. 매입물량은 1일 출하물량이 3천포대를 넘지 않게 계획하여 당일 출하분은 당일 검사를 마치고 마을별 시차제 출하로 매입장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출하농업인이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비축매입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공공비축매입 이후 농가의 남은 수량은 농협에서 전량 매입할 계획이며 쌀소득 등 보전 직접 지불금 외에 예산을 확보하여 쌀 재배 농가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1-06 00:00

임실군은 2007년도 과수분야 새기술 보급사업으로 「과수 야생 조수류 피해방지」시범사업을 추진, 야생조수류의 피해가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산간지를 중심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조수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규모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임실군도 매년 피해 규모가 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산에 인접해 있으며 외딴 과원으로서 매년 과수 농사에 큰 피해가 발생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이 결과 전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수 야생 조수류 피해방지」사업은 건전지를 이용, 전기 목책기를 설치하여 강한 전기를 일으키는 장치로, 과원둘레에 목책기 전용선을 설치 멧돼지 등 야생조수류가 과원으로 들어오려고 할 때 목책기 본체에서 9,000v의 강한 전기를 발생시켜 전용선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야생조수류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기계장치는 건전지 6개가 사용되며 초기 목책기 설치 시 1헥타에 2백만원의 설치비가 소요된다. 이와 함께 수확기 전 2~3개월 이용시 1만원정도의 유지비가 들지만 고수익이 예상되는 과원이나 피해가 극심한 곳에 설치 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 농가인 유재숙(신평면,50세)씨는 “시범사업 이전에는 매년 배 과원에 멧돼지 등이 침입하여 나무는 물론 과실에도 피해를 주어 수량과 소득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으나 목책기를 설치한 후에는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야생동식물보호법에는 수달, 사향노루, 황새 등 멸종위기 동식물에 의한 피해나 시.도 보호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한정해서만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농작물 피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멧돼지, 까치 등에 의한 피해는 속수무책인 실정이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10-26 00:00

임실군은 11일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강화 및 주민자치센터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관내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 이원근교수의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읍면에서 실시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삼계면 스포츠댄스 및 운암면 풍물놀이를 시연했다. 이날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문화를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만들고 주민과 지역사회 각 영역들을 연계하고 참여를 촉진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실군 지역자체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의 중요성과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주민자치위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앞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진흥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 주민자치위원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26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요가, 서예,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읍면 상황에 맞게 실시되고 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9-11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7-20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7-20 00:00

임실군공무원으로 구성된 임실군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택규, 산림축산과장)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늘어난 여가시간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군공무원 자원봉사단은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함께 사는 풍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회원을 모집해 지난 6월 13일 공무원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자원봉사단 50여명은 지난 14일 토요일에 원광수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임실군수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관촌 원광수양원에서 입소중인 어르신 목욕봉사와 생활관 내부 청소, 화단잡초제거, 화단정비 등을 하고 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개최중인 임실군민회관에서는 회원 10여명이 대회의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내도우미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김택규 단장은“공무원들이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며“앞으로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재해 및 재난구호, 저소득세대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회원 여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종태 군수 권한대행은“우리나라가 선진국대열에 합류한 만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도 선진국수준으로 앞서가야 한다”며“앞으로 공무원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성숙된 공직자상 정립과 참봉사 실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임실=진남근 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7-19 00:00

임실군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군민회관에서 보건지소, 진료소, 운동사업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생활체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체조를 보급키로 했다. 군은 그동안 한정된 자원으로 일부 지역에 보급해 오던 건강 체조가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경로당의 문화를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생활체조를 보급키로 했다. 이번 생활체조 지도자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최윤실(생활체육지도사)씨로부터 생활체육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체조지도자 교육을 이수한 생활체조 지도자들은 읍.면별로 3~4개소의 경로당에 체조보급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체조를 보급함으로써 질병예방과 노약자들의 만성병 치유촉진과 재활 보조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운동.영양.금연.절주.비만)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고 많은 주민이 체조교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동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건강한 군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임실=진남근 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7-18 00:00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35사단 이전사업 환경ㆍ교통 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무산되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임실군이 주관하고 전주시 주최로 임실군민회관에서 오전 10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전주시는 오전 8시30분경부터 출입문을 잠그는 등 주민 1백여명의 행사장 진입을 저지하였다. 이에 분노한 주민들은 거꾸로 밖에서 문을 잠그고 출입을 원천 봉쇄하였다. 이 때문에 주민설명회를 열기 위해 참석한 전주시 공무원 30여명은 군민회관에 감금된 상태로 주민들과 대치하였다. 이로 인해 주민설명회는 무산되고 주민들은 책임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감금한 상태로 대치하다 오후 1시경 감금을 풀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키 위해 군민회관에 나온 이상준 임실읍 감성리 이장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환경영향평가를 전주시가 의도적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저지하여 형식적인 절차만 치르려고 했다”며“이는 임실군민 전체가 합의한 내용을 무시하고 국방부와 전주시가 애초 자신들의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와 같이 임실군민을 무시한 전주시의 환경영향평가는 비난받아 마땅하고 적극 저지되어야 한다”며”명확한 부지축소 없는 환경영향평가는 무효이다“고 항변했다./임실=진남근 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7-18 00:00